상상 속의 장면을 그림으로 만들고 싶어 미드저니를 시작했지만, 생각만큼 멋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신 적 많으시죠? 명령어가 복잡하게 느껴져 대충 단어만 입력하다 보니 뻔한 이미지만 생성되어 아쉬움이 컸을 텐데요.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법을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예술가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드는 실전 미드저니 명령어 꿀팁을 자세히 공유해 드릴게요.
미드저니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 명령어: /imagine
모든 작업의 시작은 채팅창에 /imagine을 입력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프롬프트 박스가 활성화되면 내가 원하는 그림의 묘사를 영어 단어로 나열하면 되는데요. 단순히 ‘고양이’라고 치기보다는 ‘햇살 아래 낮잠 자는 복슬복슬한 고양이’처럼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는 쉼표를 넣어 구분해 주는 것이 인공지능이 내용을 파악하기에 더 좋습니다.
이미지의 비율과 품질을 결정하는 파라미터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이미지는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만약 유튜브 썸네일이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쓰고 싶다면 명령어 뒤에 한 칸을 띄우고 특정한 기호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이를 파라미터라고 부르는데, 이것만 잘 써도 결과물의 활용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설정값들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파라미터 기호 | 기능 및 설명 | 활용 예시 |
|---|---|---|
| –ar | 이미지의 가로세로 화면 비율 설정 | –ar 16:9 (가로), –ar 9:16 (세로) |
| –v | 미드저니 엔진의 버전 선택 | –v 6.1 (최신 버전 적용) |
| –chaos | 결과물의 의외성과 창의성 수치 조절 (0~100) | –chaos 50 (독특한 결과 유도) |
| –niji | 애니메이션 및 만화 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 | –niji 6 (일본 만화풍 이미지) |
| –no | 그림에서 제외하고 싶은 요소 지정 | –no text (글자 제외), –no car (차 제외) |
작업 시간을 단축해주는 효율적인 명령어 활용법
매번 긴 문장을 직접 쓰는 것은 번거로운 일입니다. 미드저니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미 가지고 있는 사진을 분석하거나 여러 장의 사진을 합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이 이미 있다면 ‘설명하기’ 기능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떤 단어를 좋아하는지 역으로 학습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 /describe: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그 그림을 설명하는 4가지 프롬프트를 제안합니다.
- /blend: 2장 이상의 사진을 올려 하나로 자연스럽게 합성한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 /shorten: 내가 쓴 긴 프롬프트 중 핵심 단어만 추려 효율적인 문장으로 교정해줍니다.
- /settings: 미드저니의 기본 엔진 버전이나 생성 속도 등을 고정적으로 설정합니다.
- /stealth: 유료 플랜 사용자가 자신의 생성물을 갤러리에 숨기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전문가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키워드 조합
그림의 주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타일’입니다. 단순히 대상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메라 렌즈 종류나 조명 상태, 그리고 유명한 예술가의 화풍을 명령어에 추가해 보세요. 시네마틱한 조명이나 매크로 렌즈 같은 단어 하나가 그림의 깊이를 완전히 다르게 만듭니다. 초보자 티를 벗고 싶다면 아래 키워드들을 적재적소에 섞어보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추천 키워드 리스트 | 기대 효과 |
|---|---|---|
| 조명(Lighting) | Golden hour, Cinematic lighting, Neon light | 부드러운 분위기나 화려한 색감 강조 |
| 카메라(Camera) | Wide angle, GoPro style, 85mm lens | 광활한 풍경이나 인물 중심의 심도 표현 |
| 재질(Texture) | Glossy, Rough paper, Metallic, Glass | 물체의 표면 질감을 사실적으로 묘사 |
| 화풍(Art style) | Cyberpunk, Oil painting, Ukiyo-e, Minimalism | 특정한 시대나 예술적 감성을 투영 |
미세 조정을 통해 완벽한 작품 완성하기
한 번에 완벽한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미드저니는 생성된 4장의 초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더 크게 키우거나(Upscale), 비슷한 느낌으로 다시 그리는(Vary)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특정 부분만 수정하고 싶을 때 쓰는 ‘영역 수정’ 기능을 활용하면 눈 모양을 바꾸거나 배경에 나무를 추가하는 등의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 U1~U4 버튼: 각각 첫 번째에서 네 번째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크게 확대합니다.
- V1~V4 버튼: 선택한 이미지와 구도는 비슷하지만 세부 묘사가 다른 4장을 새로 만듭니다.
- Vary Region: 이미지의 특정 영역을 선택한 뒤 그 부분만 다른 명령어로 교체합니다.
- Zoom Out: 생성된 그림의 테두리를 확장하여 더 넓은 배경을 보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 Pan: 이미지를 상하좌우 방향으로 길게 늘려 파노라마 사진처럼 확장합니다.
미드저니 명령어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명령어를 영어로만 입력해야 하나요?
미드저니는 기본적으로 영문 명령어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어 입력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다만, 아주 세밀하고 예술적인 표현을 원한다면 번역기를 활용해 영문으로 입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짧은 단어 위주의 미드저니 명령어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 겁먹지 마세요.
명령어 뒤에 붙이는 파라미터 순서가 중요한가요?
명령어 문장이 끝난 뒤에 한 칸을 띄우고 붙이는 파라미터들은 순서가 크게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비율을 먼저 정하든 버전을 먼저 정하든 인공지능은 모두 동일하게 인식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대시 두 개(–)를 앞에 붙여야 하며, 각 파라미터 사이에도 한 칸의 공백이 있어야 오류 없이 미드저니 명령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생성된 그림에서 글자가 이상하게 나오는데 해결 방법이 있나요?
인공지능은 아직 글자를 완벽하게 그리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원하는 단어를 프롬프트에 넣어도 철자가 틀리거나 뭉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no text 명령어를 써서 아예 글자가 나오지 않게 한 뒤 포토샵 등으로 직접 넣는 것이 깔끔합니다. 꼭 글자를 넣고 싶다면 최신 버전 엔진을 사용하고 단어를 따옴표 안에 넣어 강조하는 미드저니 명령어 기법을 써보세요.
사진을 올리고 명령어를 썼는데 사진과 다르게 나와요.
사진 주소를 넣는 것은 인공지능에게 참고 자료를 주는 것이지, 그대로 복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진의 영향력을 높이고 싶다면 이미지 주소 뒤에 –iw 2 라고 입력해 보세요. 기본값인 1보다 높은 수치를 주면 미드저니 명령어가 원본 사진의 구도나 색감을 더 강력하게 반영하게 됩니다. 반대로 수치를 낮추면 사진의 분위기만 살짝 빌려오는 식으로 조절됩니다.
구독하지 않아도 명령어를 연습해 볼 수 있나요?
아쉽게도 현재 미드저니는 유료 구독자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료 체험 기회가 있었으나 현재는 결제를 해야만 명령어를 입력하고 그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베이직 플랜으로 시작해도 오늘 배운 모든 명령어를 자유롭게 연습해 볼 수 있으니, 한 달만 경험해 보며 인공지능 예술의 세계를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가 만든 명령어를 볼 수 없게 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미드저니는 공유형 플랫폼이라 공개 채널에서 입력한 명령어와 결과물은 다른 사용자들에게 노출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개인 DM(다이렉트 메시지) 방에서 작업하거나, 가장 높은 등급의 플랜에서 제공하는 스텔스 모드 명령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상업적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 유료 옵션과 개인 작업 공간 활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